📅 전시 개요
«한 발짝 더 가까이»는 김우진 작가의 학(鶴) 조각을 통해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동물과 현대미술에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전시입니다. 울산의 상징적 동물인 학을 주제로 하여 김우진 작가가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테인리스 조각 작품 12점을 선보입니다.
- 기간: 2024년 10월 2일(수) ~ 2025년 3월 9일(일)
- 장소: 울산시립미술관 3전시실 및 로비
- 작가: 김우진
- 전시 작품수: 조각 및 설치 작품 12점
- 관람료:
- 성인: 1,000원 (울산 시민 500원)
- 어린이, 청소년, 경로: 무료
- 면제대상: 장애인 및 동반 1인,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정, 19세 미만 및 65세 이상, 단체(20인 이상) 인솔자 등 (관련 증빙 필요)
-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 입장 (운영시간 연장: 10:00 ~ 20:00)
🎨 전시 소개
동물과 현대미술의 만남
이번 전시는 어린 시절 사육사가 꿈이었던 김우진 작가(1987~)가 학을 주제로 표현한 독창적인 조각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학의 고고함과 예술적 상상력을 전달합니다. 작가가 만들어낸 학은 마치 현실과 상상 속을 자유롭게 오가는 듯하며, 스테인리스 조각의 맑고 정교한 형태로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울산의 고유한 상징인 학을 바탕으로, 울산의 ‘학성(鶴城)’과 일학헌, 반학헌 등의 지역적 의미를 재해석하여 미술관 공간을 더욱 특별한 감성으로 채워줍니다. 작가는 동물의 외형에만 머무르지 않고 작품이 놓이는 장소와 지역적 내러티브까지 고려하며, 작품을 통해 소중한 추억과 기억을 상기시키고자 합니다.
🌟 작품의 특징과 감상 포인트
- 학 조각의 상징성: 학은 울산의 지역적 의미를 상징하며, 청렴하고 강직한 통치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작품의 유토피아적 공간 확장: 전시 공간에 놓인 학 조각들은 어린 시절 크레파스로 자유롭게 그리던 동물 그림을 떠올리게 하며, 기억 속 자연과 동물이 어우러진 풍경을 연상시킵니다.
- 관람객과의 교감: 김우진 작가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동물과 현대미술에 좀 더 친숙해지기를 바라며, 일상 속에서 다양한 기쁨을 느끼기를 기대합니다.
📌 관람 안내 및 유의 사항
- 관람 시간: 미술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 면제 대상자는 관련 증빙 서류 및 확인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 입장 가능하며, 운영시간이 오후 8시까지 연장됩니다.
💬 전시 Q&A
Q1: 이 전시는 어린이만을 위한 전시인가요?
A1: 아닙니다. 전시 주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며, 동물과 예술을 주제로 한 폭넓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Q2: 무료 관람 대상에 해당하려면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A2: 무료 관람 대상자는 장애인증, 신분증, 주민등록등본(다자녀 가정의 경우) 등 관련 증빙 서류를 지참해 주세요.
Q3: 단체 관람 시 어떤 혜택이 있나요?
A3: 단체(20명 이상)로 방문 시 인솔자와 교원, 관광 안내사 등은 관람료가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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